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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에 이어 서간이 이어집니다.
지난 번 로마 시민들에게 보낸 서간을 쓰고 난(1/11) 후
코린토, 갈라티아, 에페소, 필리피, 콜로새,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을 오늘(1/20) 끝냈습니다.
초대교회의 어려움과 바오로 사도의 복음 전파를 위한 눈물나는 노력을 보여주는 서간들이었습니다.
초대교회 신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신앙을 보는 듯합니다. 참신앙이 무엇인지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경 쓰기를 하니 미사 중 독서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따라서 미사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마음이 머문 구절을 옮겨 봅니다.

o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이 저마다 "나는 바오로 편이다.", '나는 아폴로 편이다.", '나는 케파 편이다.', '나는 그리스도 편이다.' 하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다는 말입니까?(1 코린 1,12-13)
...오늘날 우리의 분열과 똑 같다. 사도의 책임인가? 교회의 책임인가? 나의 책임인가? 아니면 이 또한 하느님의 계획인가?

o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만드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만드시려고, 이 세상릐 비천한 것과 천대 받는 것 곧 없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어떠한 인간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1 코린 1,27-30)
...교만과 위선을 질타하는 말씀이다. 그러나 은근히 존경 받기를 원하고 공덕을 자랑하는 나, 어찌할고...  

o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사랑은 무례하지 않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에 기뻐하지 않고 진실을 두고 함께 기뻐합니다.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고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1 코린 13,4-7)
...정말 읽을 때마다 마음이 저립니다. 알 듯 모를 듯, 안다고 해도 실천하지 못하니...그렇더라도 이번 기회에 꼭 외어 마음에 새겨볼까 다짐해 본다.

o성도들의 모든 교회에서처럼, 여자들은 교회 안에서 잠자코 있어야 합니다.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이 허락되어 있지 않습니다. 율법에서도 말하듯이 여자들은 순종해야 합니다.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면 집에서 남편에게 물어보십시오.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1 코린 14,34-35)
...바오로 사도의 가르침이기에 황당하다. 당시의 시대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민족을 포용하는 복음을 펼치시는 분도 여자에게 이렇게 가혹한 것은?

o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2 코린 6,21)
...예수님께서는 죽음으로써 우리의 죄를 속량하셨는데 나는 이토록 불의한가? 세상에는 각종 죄가 만연하다. 이 세상에 의인이 몇이나 될까?

o그런데 케파가 안티오키아에 왔을 때 나는 그를 정면으로 반대했습니다. 그가 단죄받을 일을 하였기 때문입니다.(갈라 2,11) 바르나바까지도 그들과 함께 위선에 빠졌습니다.(갈라 2,13)
...한때 함께 복음을 전하던 사도들끼리 교회설립이 얼마되지 않아 갈라선 모습, 한 세대도 못가는 것은?

o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자유롭게 되라고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 자유를 욱울 위하는 구실로 삼지 마십시오.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갈라 5,13)
...자유와 사랑, 참 삶의 지표임에 틀림없다. 율볍과 교리에 자유롭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참된 신앙인의 삶임을 명심하자.

o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우리는 선행을 하도록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창조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는 선행을 하며 살아가도록 그 선행을 미리 준비하셨습니다.(에페 2,10)
...나는 하느님의 작품, 선행을 하도록 창조된 나. 하느님께서 준비하신 선행은 어디에? ????

o나는 이미 그것을 얻은 것도 아니고 목적지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차지하려고 달려갈 따름입니다.(필리 3,12)
...신앙은 과정이다.

o여러분도 그분 안에서 충만하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모든 권세와 권력들의 머리이십니다.(콜로 2,10)
...그런데도 악이 활개를 치는 이 세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o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1 테살 5,16-18)
...기뻐하고 감사하면 기뻐할 일이 생기고, 감사할 일이 생긴다는 것이 섭리. 하느님의 뜻을 간구하며 기도하는 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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