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11월 11일을 빼빼로 데이라고 하며 부산을 떱니다.
오늘 신부님께서 성경공부 시작에 빼빼로 데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어느 지방에서 시작된 일이었는데 제조회사의 상술이 보태지면서 발렌테인 같은 날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사실 과자가 몸에 그닥 좋을 리도 없고, 이왕에 유행을 타기 시작했기에 궁리를 했나 봅니다.
농수산부에서 낸 아이디어로 빼빼로 데이를 <농촌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농촌의 날에 가래떡을 돌리자는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남의 잔치에 젓가락 하나 더 올린 격이지만 그런대로 공감이 가는 일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몇몇 분도 오늘 애기들 한테 가래떡으로 요리를 만들어 줘야겠다고 합니다.
어떤 집에서는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니 아이디어가 먹히는 것 같습니다.
나도 오늘 오랜 만에 방아간에 들러 가래떡을 사오려고 합니다.
집사람에게 같이 구어먹자고 하니 좋다고 맞장구칩니다.
2011.11.12 00:11
빼빼로 데이와 가래떡 데이
조회 수 1206 추천 수 1 댓글 2
-
[ 청와대 청원글 ] 동의 부탁드립니다 . .
-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취득하고 추가수당 받자!
-
【국가자격증】2020년도 1학기 수강생 모집 l 사회복지사 l
-
2017. 성탄
-
김길상(안드레아,안식년)신부님
-
17.5.21본당의날및신부님영명축일행사(등구정
-
이탈리아 연주여행 - 프로젝트 합창단원 참가안내 (아마추어)
-
8차 참 신앙인의 길을 향한 성경 피정 참가안내
-
7차 말씀과 함께하는 성경피정
-
성경피정 동영상
-
XpressEngine
-
백주년 기념성전 축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
1987 인간 이병철 "신이 인간 사랑했다면 왜…" (뉴스)
-
빼빼로 데이와 가래떡 데이
-
지하철 신문과 할머니
-
나의 묵상默想
-
성경쓰기 봉헌을 마무리하며...
-
교황 집무실에 걸려있는 글(Desiderata)<퍼온글>>
-
성경쓰기 봉헌은 계속됩니다.
-
마태오, 마르코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저도 가래떡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