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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일,5일 교구 바자회 준비로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이제는 조금 조용한 시간입니다.
일을 도와주는 분들은 몇 안되지만...
못도와주시는 분들은 그 분들을 위해 화살기도라도 한방 쏴주시겠죠...^^
그렇게 공동체는 이루어져 가는 것인가 봅니다.

사람과 사람들끼리 하느님만 바라보고 살다보면...
감정이라는 끈 때문에 웃고 울고 성내고 부등켜안고....
그렇게 한울타리 안에서 만나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일은 또 내일 할일이 많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서로 힘들어도 말없이 기도해주고 미소를 던져줄수 있는
또 하루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 ?
    홍영호 로벨도 2010.11.03 19:13
    지난 함양축제 때도 놀랐는데.
    하느님 보시기에 참 좋은 봉사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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