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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4 18:07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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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천주교 마산교구 중동본당의 마티아가 교우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창원 파티마 병원에서 머리감기 봉사를 하는데요. 일흔을 세 살이나 넘긴 할배지만 신앙의 경력은 미천합니다. 작년, 요셉 신부님께서 파티마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인연이 닿아 두어 번 머리를 감겨 드린 적이 있었는데, 퇴원을 하신 후 건강하게 사목에 임하시는지 소식이 궁금하여 홈 페이지에 등록을 했습니다.

이유는 어쨌거나 신부님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은 제게 큰 행운이지 싶습니다. 생긴 모습처럼 성품도 고우신 신부님과 지리적으로는 비록 멀리 떨어져 있으나 마음만은 항상 조마조마 했음을 고백합니다. 신묘년 이해에는 그 동안 잃었던 건강도 되찾으시어 교우님들과 더불어 행복한 나날이 되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사무장 2011.03.04 09:59
    형제님.. 감사드립니다. 신부님은 지금 건강하시구요. 성전건립으로 바쁘신 나날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따뜻한 봄날 함양에 한번 놀러오세요.^^
  • ?
    마티아 2011.03.05 10:01
    그러셨군요. 사무장님 답장 주시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인연이 닿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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