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쓰보지 않은 성서였기에 우려하는 마음으로
2009년 12. 28일부터 신약성경을 쓰기 시작하여 오늘 4복음서와 사도행전까지 쓰기를 마쳤다.
날수로 따져보니 149일동안 노트 두권에 가까운 318페이지를 하루평균 2페이지를 넘게 쓰서 이제야 마쳤다.
처음 계획은 하루 두시간은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마음먹었으나 -
바쁘다고, 출장간다고, 술을 한잔해서 - 빠지는 날이 많았다.
그러나 아침 5시면 일어나 아침기도를 마친후 약 2시간 동안 쓰게되먼
페이지당 30분씩 4페이지정도를 쓸수있었다.
힘들고 팔도 아프지만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생각하니 보람이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계속하여 서간과 신약을 다끝내고 구약에도 도전할 생각이다.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마태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