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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 아침에 지난 해를 돌이켜 봅니다.
가장 잘 했던 일은 당연히 성겨쓰기였습니다.
특히 지난 대림절부터 성전건립에 봉헌하기 위해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12월 4일, 신약부터 쓴 것이 한해를 마감한 어제 4복음서 쓰기를 끝냈습니다.
사람들이 그어놓은 구분이지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대로면 신구약 모두 1년만에 끝낼 수 있을 듯.
새해에도 열심히 쓰겠다고 다짐합니다.

마음이 머무른 요한 복음서 구절을 옮겨 봅니다.

o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요한 2,4-5)
...하느님의 계획과 성모님의 순종. 있는 그대로, 일어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있을까?

o너희는 또 그분의 말씀이 너희 안에 머무르게 하지 않는다.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요한 5, 38)  
...나의 완고함이여! 말씀을 머리로 이해하려는 나.

o예수님께서는 그들 앞에서 그토록 많은 표징을 일으키셨지만, 그들은 그분을 미지 않았다.(요한 12, 37)
...표징을 보고도 믿지 못하는 인간들. 믿음의 어려움이여...

o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그런데 너는 어찌하여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하느냐?" (요한 14, 9) 그러자 예수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요한 20, 29)
...하물며 나야...말씀에 머무르고 머무르고 할 뿐. 주님께 가까이 가는 것은 은총임을 진실로 진실로 깨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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