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0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태오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탄력을 받아 마르코 복음서 쓰기 시작(12/11)한지 8일(12/18)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연말 모임이 몰려 있어 서울에서 4일을 보내게 돼 어쩌나 했는데 서울에서도 짬짬이 쓸 수 있어 기뻤습니다.

아음이 머물렀던 마르코 복음서의 구절을 되돌아 봅니다.

o이튿날 그들이 배타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셨다. 마침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멀리서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무엇이 달렸을까 하여 가까이 가 보셨지만, 잎사귀밖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르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어느 누구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마르 11. 12-14)
...성경을 읽다보면 이해하지 못할 구절이 한둘 아니다. 철도 안된 무화과에 저주를 내리시어 뿌리째 마르게 하시는 예수님. 물론 곧 이어지는 20-24 애서 믿음은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것을 비유로 하신 비유이긴 하지만 자비하시고 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라고 이르시는 예수님께서, 어떤 때는 무섭게 다가온다.

o그러므로 내가 녀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마르 11. 24)
...꿈은 이루어진다. 일체유심조!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는 믿지 못하고 스스로 만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삶을 힘들어 한다. 항상 감사하라.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항상 기뻐하라. 그러면 항상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생길 것이고, 따라서 항상 기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믿습니다. 그런데 나는 늘 깜빡 깜빡하고 혼자 징징대고 낑낑거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나의 묵상默想 홍영호 로벨도 2011.09.08 880
51 나의 영정 앞에서 1 홍영호 로벨도 2010.10.22 844
50 또 들립니다~ ^^ 1 file 하비안네 2009.04.14 1587
49 로그인해서 들어온적은 처음인듯...^^ 1 사무장 2010.10.21 787
48 로마서 쓰기를 끝내고 2 홍영호 로벨도 2010.01.12 1169
47 루카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홍영호 로벨도 2009.12.25 1429
» 마르코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홍영호 로벨도 2009.12.20 1081
45 마음으로 품은 딸을 시집보내고 1 홍영호 로벨도 2010.10.04 815
44 마크톱과 표지 홍영호 로벨도 2011.01.12 1193
43 마태오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홍영호 로벨도 2009.12.11 1007
42 마태오, 마르코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홍영호 로벨도 2011.04.25 992
41 백주년 기념성전 축성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 홍영호 로벨도 2012.03.26 1363
40 본당설립 100주년을 맞으며 김일수 2009.06.09 1263
39 봉성체 1 김혜영 2009.06.22 1293
38 빈자의 행복과 부자의 불행 1 홍영호 로벨도 2010.12.13 1006
37 빼빼로 데이와 가래떡 데이 2 홍영호 로벨도 2011.11.12 1065
36 사도행전 쓰기를 끝내고 홍영호 로벨도 2010.01.08 1288
35 사진은 크기를 줄여서 올려주십시오 이정훈(토마스) 2009.06.10 1319
34 삶의 무게 중심을 잃을때(펌) 이정훈(토마스) 2009.06.22 1154
33 성갱쓰기 함께하면 좋습니다. 1 홍영호 로벨도 2009.12.04 117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
미 사 시 간 안 내
요일 새벽 오전 저녁
19:30
10:00
19:30
10:00
19:30
(특전미사)

06:30

10:30
(교중미사)

19:00
(공소미사)

1주: 공배
2주: 운산
3주: 문정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일반부 목요일 20:00

함양군 함양읍 함양로 1165 함양성당
전화 : 055-963-1009 , 팩 스 : 055-964-1119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