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10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마태오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탄력을 받아 마르코 복음서 쓰기 시작(12/11)한지 8일(12/18)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연말 모임이 몰려 있어 서울에서 4일을 보내게 돼 어쩌나 했는데 서울에서도 짬짬이 쓸 수 있어 기뻤습니다.

아음이 머물렀던 마르코 복음서의 구절을 되돌아 봅니다.

o이튿날 그들이 배타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시장하셨다. 마침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멀리서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무엇이 달렸을까 하여 가까이 가 보셨지만, 잎사귀밖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르셨다. "이제부터 영원히 어느 누구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 먹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마르 11. 12-14)
...성경을 읽다보면 이해하지 못할 구절이 한둘 아니다. 철도 안된 무화과에 저주를 내리시어 뿌리째 마르게 하시는 예수님. 물론 곧 이어지는 20-24 애서 믿음은 무슨 일이든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것을 비유로 하신 비유이긴 하지만 자비하시고 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라고 이르시는 예수님께서, 어떤 때는 무섭게 다가온다.

o그러므로 내가 녀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기도하며 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이미 받은 줄로 믿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마르 11. 24)
...꿈은 이루어진다. 일체유심조!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계신다. 그러나 우리는 믿지 못하고 스스로 만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안고 삶을 힘들어 한다. 항상 감사하라. 항상 행복하다고 생각하라. 항상 기뻐하라. 그러면 항상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 생길 것이고, 따라서 항상 기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믿습니다. 그런데 나는 늘 깜빡 깜빡하고 혼자 징징대고 낑낑거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 지하철 신문과 할머니 홍영호 로벨도 2011.10.11 977
51 성경쓰기 봉헌을 마무리하며... 홍영호 로벨도 2011.09.01 979
50 잘 사는 것 홍영호 로벨도 2010.11.30 980
49 임마누엘! 홍영호 로벨도 2010.12.19 989
48 마태오, 마르코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홍영호 로벨도 2011.04.25 992
47 빈자의 행복과 부자의 불행 1 홍영호 로벨도 2010.12.13 1006
46 마태오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홍영호 로벨도 2009.12.11 1007
45 성경쓰기 반을 넘어, 마카베오기까지 홍영호 로벨도 2010.08.31 1011
44 성경필사의 기록 홍영호 로벨도 2010.11.30 1014
43 해보니 되네 ^^복음서와 사도행전 쓰기를 마치고 - 김일수 2010.05.24 1022
42 성경쓰기를 다시 시작하는 것은... 2 홍영호 로벨도 2011.03.30 1027
41 [담화] 2009년 성서주간 담화문 이정훈(토마스) 2009.11.18 1036
40 빼빼로 데이와 가래떡 데이 2 홍영호 로벨도 2011.11.12 1065
» 마르코 복음서 쓰기를 끝내고 홍영호 로벨도 2009.12.20 1080
38 성경쓰기 봉헌은 계속됩니다. 홍영호 로벨도 2011.06.07 1080
37 고요 속으로의 초대招待 2 홍영호 로벨도 2010.08.25 1122
36 구름 지우기 홍영호 로벨도 2010.05.29 1142
35 요안나 교우님께 감사 1 최재선루치오 2009.06.10 1143
34 함양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 홍영호 로벨도 2011.03.03 1144
33 삶의 무게 중심을 잃을때(펌) 이정훈(토마스) 2009.06.22 115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 4 Next
/ 4
미 사 시 간 안 내
요일 새벽 오전 저녁
19:30
10:00
19:30
10:00
19:30
(특전미사)

06:30

10:30
(교중미사)

19:00
(공소미사)

1주: 공배
2주: 운산
3주: 문정

예비신자 교리반 안내
구 분 요 일 시 간
일반부 목요일 20:00

함양군 함양읍 함양로 1165 함양성당
전화 : 055-963-1009 , 팩 스 : 055-964-1119

Copyright (C) 2020 Diocese of Masan. All rights reserved.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