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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퇴직을 하고 백수로 지내면서 참 좋은 것은 그동안 미뤄왔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필사를 함양성당 100주년 기념 성전건립에 봉헌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신약, 구약 쓰기를 목표로 시작했는데 신약부터 쓰기로 했습니다.
대림시기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신약이 구약보다 더 친근하니 쓰기의 출발을 보다 쉽게 할 수 있으리라 보아서요.

지난 12월 4일부터 시작한 마태오 복음서 쓰기를 어제(12/10) 마쳤습니다.
쓰기에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이 또한 백수에 대한 하느님의 축복인가 합니다.

마태오 복음서를 읽으면서 마음에 머무르는 구절을 옮겨봅니다.

ㅇ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녀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마태 4, 19-20)
...믿음은 하느님의 선택이고 축복인가???

ㅇ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듯이 저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마테 6, 12)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것은 참 어렵다.
   우리가 죄를 용서 받는 조건으로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해야 한다.
   나도 정말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ㅇ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는다. 오히려 입에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마태 15, 11)
...나의 말과 행위가 하느님과 다른 이들에게 해를 끼지지 않았는지?  
   알면서 또는 모르는 가운데... 나의 말과 행위를 되돌아보고 또 되돌아보고.

ㅇ베드로는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에수님의 말씀이 생각나서, 밖으로 나가 슬피울었다.(마태 26, 75)
...베드로, 우리 신앙의 인간적인 면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그의 어설픈 언행이 나를 다소 위로한다.
   우리는 믿음과 불신을 오가며, 단련을 받으며 신앙을 키워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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